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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지진 지역 대학생들, 전국 38개 대학 수업 참여 가능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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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쓰나미 관련 사망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립대학도서관총회(MRPTNI)는 국내 38개의 대학 수업에 빨루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RPTNI의 까다르사 수르야디 회장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중부 술라웨시의 따둘라꼬 대학교(Tadulako University) 학생들이 타대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8개 대학 중에는 서부 자바 반둥 공과 대학(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족자카르타 가자마다 대학교(Gadjah Mada University), 중부 자바 스마랑의 디뽀느고로 대학교(Diponegoro University), 서부 수마트라 빠당의 안달라스 대학교(Andalas Universityadang),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의 딴중뿌라 대학교(Tanjungpura University),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삼 라뚜랑이 대학교(Sam Ratulangi University) 등이 포함된다.
 
반둥 공과 대학의 한 관계자는 "빨루 지역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 사무실에 연락해 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며 "학생증의 제시는 요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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