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앞두고 가뭄난 심각해...탈수 환자 속출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우기 앞두고 가뭄난 심각해...탈수 환자 속출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09-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17일 국내 86개 지역에서 가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우량이 예년보다 적은 것이 원인으로 피해가 큰 지역은 피해가 큰 지역은 동부 누사뜽가라주와 서부 누사뜽가라주라고 밝혔다. 가뭄은 이들 지역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동부자바 말랑, 서부자바 보고르 등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동부누사뜽가라주 재난방지국은 20일 가뭄의 영향으로 170여개 마을에서 3만 9,879명이 물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꾸빵군의 보건소에서는 9월 들어 탈수 증상과 구토 증상을 보인 주민 124명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5세 이하의 유아가 많았으며 링겔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뭄 피해를 당한 마을에서는 식수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이웃 마을로부터 식수를 구입하고 있다. 물 부족으로 식수 수요가 높아져 가격도 평소보다 2 ~ 3 배로 뛰었다. 각 피해지역 당국은 중앙정부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