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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 아들에게 ‘생일빵’으로 날계란 끼얹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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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8-05-16 14:10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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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이크를 자르고 있던 한 소년이 부모로부터 날달걀 공격을 당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생일 케이크를 자르다가 가족들에게 강도 높은 생일빵을 맞은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인 소년은 지난주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했다.
 
가족들이 생일 축하한다는 노래를 불러주자 소년은 고사리 같은 두 손으로 칼을 잡고 케이크를 자를 준비하고 있었다.
 
마침내 노래가 끝나고 소년이 케이크를 자르려고 할 때 어디선가 날달걀이 날라왔다.
 
위를 쳐다볼 겨를도 없이 소년은 순식간에 날달걀에 맞았다. 하지만 소년은 이에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케이크를 자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때 소년에 머리에 밀가루가 뿌려졌고, 옆에 서 있던 가족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얼굴이 온통 케이크 범벅이 됐다.
 
소년은 제발 멈춰달라는 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보지만, 가족들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어 보이는 소년에게 한 ‘생일빵’은 아동학대라며 멈추지 않은 부모를 비난했다.
 
한편 또래문화의 일종으로 생겨난 ‘생일빵’ 문화가 점차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생일이라는 이유로 친구를 때리거나 과음을 유도하는 행위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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