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숩 깔라 부통령, “건설 현장 사고는 기술 부족이 원인”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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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유숩 깔라 부통령, “건설 현장 사고는 기술 부족이 원인” 사회∙종교 편집부 2018-0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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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최근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프라 건설 공사 현장 사고에 대해 노동자의 전문성 부족이 원인 중 하나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유숩 부통령은 서부 자바 데뽁에 위치한 교육문화부 연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와 같이 연설하고 "최근 한 달 내 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다. 문제는 일에 대한 기술력이 부족한 것이다. 노동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기술이 수반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기술력에 대해서는 직업 훈련 고등학교(SMK)과 공업 고등학교(STM)에서 가르치는 전문 교육을 예로 들며 “교원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전문 기술을 전하기 보다 칠판을 사용하는 교원이 많다"고 지적했다.
 
건설 현장의 상황에 대해 부통령은 "사고가 주말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크레인 등) 운영자의 과로 가능성도 있다. 인프라 건설 작업에 숙련된 운영자가 부족한 것도 한 원인"이라며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건설 노동자 대상의 능력 자격증 제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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