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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교육문화부, 전국 초등학교 졸업 시험 표준화 사회∙종교 편집부 2018-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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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는 전국의 초등학교 졸업 전에 실시되는 학교 시험(US)이 올해 전면적으로 개편된다고 밝혔다.
 
명칭을 '전국표준학교시험(USBN)’으로 변경하고, 초등학교 시험은 수학, 과학 및 인도네시아의 세 과목으로 선택식 질문을 줄이면서 이유 등을 답변하는 주관식을 늘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답변하는 형식을 도입하고 일부 학교에서 실시를 추진한다.
 
시험 문제의 80%는 각 학교 교원, 나머지 20%는 국가가 출제한다.
 
교원 분은 학교간에 큰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국가가 문제 작성에 대한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국 각 지역의 교사 연수 그룹(KKG)을 통해 시험 자료를 만들 수 있다.
 
학교 시험의 내용은 교육문화부와 지방 교육기관에서 고안한 것이지만 USBN은 교사의 시험 내용에 참여 결정을 요구한다.
 
무하지르 에벤디 교육문화부장관은 “USBN은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모든 수준의 학교에서 정규 학교 시험으로 점차적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위한 자료를 고안하는데 있어서 교육문화부와 교육기관에 의존하는 교사들의 현 습관을 종식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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