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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취임하자마자 경찰에 신고당한 신임 주지사 아니스 정치 편집부 2017-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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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인도네시아)
 
16일 취임 연설에서 '원주민' 이라는 단어를 쓴 신임 주지사 아니스 바스워단은 인종 차별 관련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빤짜실라 운동회의 잭 보이드 라삐안과 투쟁민주당(PDIP)의 청년회가 2008년 40번 헌법 제 4조 B -1,2 와 제 16조에 나와있는 인종 차별 혐의로 신고했다. 
경찰은 접수번호 LP/1072/X/2017/Bareskrim으로 공식 신고 접수를 받았다. 
 
17일, 자카르타 감비르 경찰청에서 신고자의 법대리인인 루디 까부낭은 자카르타 시청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신임 주지사가 인종차별 관련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투쟁민주당 청년회를 증인으로 경찰에 신고l했다고 말했다.
 
빤짜실라 운동회의 잭에 따르면  아니스가 말한 '원주민(쁘리부미)'라는 단어는 인종차별의 표현이며 빤짜실라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누가 원주민인가요? 아랍계 원주민? 중국계? 누가요? 제가 보기에 이것은 빤짜실라를 갈라 놓는 것입니다. 빤짜실라에는 언어 및 인종 차별이란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입니다." 라고 잭이 말했다. 
 
투쟁민주당 청년회는 아니스의 연설 중 나온 '원주민' 이라는 말을 범죄로 보고 있다. 원주민과 비원주민 이라는 것은 헌법 2008년 40번에서 법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1998년 26번 대통령 지시 사항에는 사용 금지령이 내려졌다. 
 
"원주민, 비원주민이라는 단어는 정책 활동 또는 정부의 문제에 있어 법적으로 사용을 하면 안됩니다." 라고 투쟁님주당 청년회 인권과 법관련 부서의 빠할라 시라잇은 경찰에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CNN 인도네시아에서 아니스쪽에 연락을 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지난 16일 시청에서 한 첫 연설에서 아니스는 식민주의와 해방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원주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SNS에서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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