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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갓난아기 매매 , 페이스북 통해 알게된 사람과...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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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딴 랏나 사리(20세)는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천백만 루삐아에 팔았다. 그녀는 어떻게 구매자를 물색했는가?
 
인딴은 영유아 전문 인신매매 중개인인 노피따를 SNS 그룹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인딴은  영유아 전문 인신매매 중개인인 노피따(28세)를  '하늘이 주신 건강한 아기 입양'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알게 되어 아기 판매에까지 이르렀다고 끄디리 경찰서장 안톤 헤리야디는 17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인딴과 노피따는 만나서 전화번호를 주고 받으며 신생아 매매의사를 확인했다. 노피따는 임신 8개월 중인 인딴에게 계약금으로 백만 루삐아를 주었다.
 
지난 달 29일 인딴이 제왕절개로 남자아이를 낳고 아기를 받은 노피따는 바로 구매자에게 아기를 넘기고 천백만 루삐아를 받았다. 
 
그 중 노피따는 오백만 루삐아를 인딴에게 주고, 중개인인 자신은 6백만 루삐아를 챙겼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끄디리의 이 철없는 어린 엄마 인딴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려고 갓난아기를 팔았다고 했다.

인딴은 인도네시아 2014년도 헌법 83조, 아동 보호법을 위반하여 최소 3년 최대 15년의 징역과 벌금 6천에서 3억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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