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말에 매운 맛 도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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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고추의 매운맛에 땀을 흘리고 눈물까지 쏟으면서도 매운 맛을 즐기는 이들이 있다. 매운맛이 트랜드인 요즘, 매운맛의 수준을 나누어 주문하고 매운 정도를 시험해 보는 재미도 있지만 실제 엄청나게 매운 맛을 보고 나면 당신은 그 앞에서 울어버릴 지도 모른다.
그래도 도전해 보겠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식당을 눈여겨 볼 것이나 이 글만 보고도 매운맛이 느껴진다면 그대로 지나가시길.
1. 와룽 아방 아데 ( Warung Abang Adek )
와룽 아방 아데의 최고 매운 면 ( 사진: 드띡푸드)
이 곳의 음식을 먹어 보지 못했다면 매운맛 애호가라고 말하지 말라. 와룽 아방 아데는 서부 자카르타 또망의 만달라 8번길에 있다. 인스턴트면을 파는 이곳은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 곳의 인스턴트면은 계란, 캔소고기를 곁들여 ‘미치도록 매운맛’, ‘긁적대도록 매운맛’,’ 중간 매운맛’으로 매운맛의 정도를 나누어 판매한다.
‘긁어대도록 매운맛’의 고추는 50개, ‘미치도록 매운맛’은 100개의 고추가 들어간다. 이 곳에서 이 면을 먹은 몇몇의 유투버가 촬영한 비디오가 퍼지기도 했다.
2. 꼬버르 미 세딴( Kober Mi Setan )
꼬버르 미 세딴의 매운맛 (Foto: Istimewa)
꼬버르 미세딴은 발리 덴빠사르에 버두굴 37번길에 위치해 있다. 천사, 악마, 귀신 레벨이 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귀신 레벨을 추천한다. 5레벨에 60개의 고추가 들어가며 소세지와 닭발이 곁들여진다. 엄청나게 매운 맛이지만 많은 이들이 즐겨한다.
3. 와룽 겔로 ( Warung Gelo )
와룽 겔로 (Foto: Istimewa )
이 곳은 정말이지 극도의 매운맛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북쪽 끄망길 16c에 위치한 이 곳은 면 뿐 아니라 볶음밥 부터 아얌 그쁘렉(ayam geprek :닭튀김을 빻아 삼발소스와 섞은 것)도 판다.
매운맛 레벨은 1 부터 6까지 있다. 도전해 본다면 150개의 고추가 들어가 있는 6레벨에 도전해보기를. 짜베라윗 (아주 매운 작은 고추)을 부드럽게 빻아 면과 함께 먹는다.
이곳에서 6레벨을 시켜 10분 안에 먹은 후 20분 동안 아무것도 마시지 않으면 선물을 증정한다.
4. 미 노아 ( Mie Noah )
땅그랑 미노아의 매운 면 ( Foto: Istimewa )
땅그랑에도 여러개의 면을 퓨젼하여 파는 곳이 있다. 오리지널면, 컴플리트면, 닭고기면, 미트볼면, 소세지면, 닭발면, 버섯면, 두가지를 섞은면이 있다. 매운맛도 다양하다. 궁금하다면 땅그랑 끄로조 인시뉴르 수따미 28번길로 가보자.
5. 미 울렉 리오 ( Mie Uleg Rio )
매운고추가 들어간 닭고기면 (Foto: Istimewa )이 곳은 자카르타에도 몇군데 체인점을 두고있다. 그 중에 한 곳은 깜뿡 멀라유 찌삐낭 슬라웨 블럭 P 1번길에 있다.
그냥 보통 닭고기 면 같지만 거기에 삶은 매운 고추를 면그릇에 넣고 빻아 면을 섞어 먹는다. 매운 맛 레벨은 주문자의 기호에 따라 만든다. 닭고기, 미트볼 튀긴 만두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
(기사 : 드띡푸드에서 발췌 편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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