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골까르당 대표 바흘릴 라하다리아가 지난 12월 12일(금) 자카르타에서 열린 당 창당 기념식에서 인도네시아 전진연립정부(KIM)를 영구 연립정부로 전환하는 것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정부를 구축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연정 참여 정당들은 2주 전 수마트라를 강타한 파괴적인 홍수와 산사태로 주민들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치
2025-12-20
지난 8월, 자카르타에서 국회 하원(DPR)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현직 경찰관이 정부 부처 및 국가 기관에서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경찰 내부 규정에 경찰청장이 서명하면서, 최근 현직 경찰관의 겸직을 공식적으로 금지한 헌법 재판소의 판결에 위배되는 노골적인 헌법 위
2025-12-17
■ 정치/외교 - 정부와 공무원들이 북수마뜨라 홍수와 산사태 상황에 부실한 대응, 무신경한 발언, 언론 노출을 의도한 과장된 방문으로 대중의 비난과 좌절감을 부추김 (12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식량조정부 장관 줄끼플리 하산이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와의 10년 전 인터뷰 영상에서, 눈에 띄게 화가 난 포드가 줄키플리에
2025-12-13
■ 정치/외교 - 민간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현재 상황이 무색하게 정부는 "시장을 존중"하고 민간 부문을 경제 성장의 중심에 두겠다고 약속. 기업과 분석가들은 이러한 메시지를 환영했지만, 민간 기업과 그 임원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가 선택적 또는 정치적 의도 때문이란 인식을 불식하려면 그 진행절차가 적절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반응. (11월
2025-12-06
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KPK) (사진=KPK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최근 주요 부패 사건의 유죄 판결자들을 속속 사면, 복권함에 따라 부패척결위원회(KPK)의 문제점들이 부각되며 행정부의 개입이 부패방지기구의 신뢰성을 약화시킨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
2025-12-01
■ 정치/외교 - 시민단체와 학생들은 의원들의 심의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조작했다며 헌법재판소에 개정 형사소송법(KUHAP)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계획 (1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도디 항고도 공공사업부 장관은 쁘라보워 대통령 할아버지 묘소 인근 헬리패드 건설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 그럼 누가?
2025-11-29
인도네시아 국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들은 새로 통과된 형사소송법(KUHAP) 개정안의 파생 정책 논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편으로는 해당 개정안이 통과하는 대로 심의를 시작하기로 약속한 부패범 자산몰수 법안 처리를 연기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4일 전했다.. 형사소송법
2025-11-26
■ 정치/외교 -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조호르바루에 있는 말레이시아 이민국 시설에 구금되었던 인도네시아인 300명이 귀국했다고 발표. 아직도 수천 명의 인도네시아인이 현지 이민국에 구금되어 있음 (11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최근 국민자문의회(MPR) 의장 아흐맛 무자니의 성명에 국가 정책의 일반개요(GBHN)에서 진화
2025-11-22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따라 건설 현장(사진=IKN 페이스북 페이지)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신수도 누산따라(IKN) 투자자들에게 최대 190년간 토지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한 정부 방침을 무효화하자 농업공간기획부/국토부(ATR/BPN) 누스론 와히드 장관이 수습에 나섰다. 17일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2025-11-20
■정치/외교 - 전문가들은 쁘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취임 첫 해 다수의 해외 순방이 세계 주요 강대국과의 비동맹적 관계를 구축하려는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나 여러 차례 외교적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 (11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매튜 다우닝 인도네시아 주재 영국 부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사형
2025-11-15
2024년 2월 807차 목요집회에서 인권운동가들은 1998년 수하르또 정권을 무너뜨린 개혁 사건 당시 활동가들을 납치한 용의자로 지목된 쁘라보워 수비안또에게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4성장군으로 명예대장을 수여한 것을 비판하며 명예대장직 수여 취소를 요구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27년 전
2025-11-12
■정치/외교 - 대통령 집권 첫 해에 도입된 정책들은 여성 보호나 양성평등을 도외시함. 전문가들은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려는 정부의 의지 부재를 의심 (10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헌법재판소(MK)는 청소년의 연령 상한선을 기존 16~30에서 16~40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요청한 2009년 청소년 관련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