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난동을 부린 남성(32)이 군중들의 구타로 사망했다. AP통신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누스뜽가라주(州) 사부 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7명의 초등생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으며, 몇 시간 뒤 경찰서로 들이닥친 군중들의 구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줄스 아브라함 아바스트 경찰
사건∙사고
2016-12-15
경찰들이 서부자바주 브까시에 소재한 테러 용의자 거주지를 수색하고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안따라 2015년 파리 동시 다발 테러 사건에서도 사용된 고성능 폭약 과산화 아세톤이 압력 밥솥에 담겨 있었다. 사진=안따라 국가 경찰 대테러특수부대(덴수스 88)는 11일 현재까지 중앙 자카르타 대통령
2016-12-14
추락한 사고 차량. 사진=중부롬복 경찰 중상을 입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애비무어(29). 사진=페이스북 뉴질랜드 현지 언론 뉴질랜드헤럴드는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자국 여성 3명이 차량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0일 보도했다. &nb
흉기 난동을 부린 용의자. 사진=꼼빠스 인도네시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학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인도네시아 경찰은 인용해 이날 오전 동부누사뜽가라 지방의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7명의 학생이 목, 가슴, 머리 등의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최근 규모 6.4의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아체주(州)에서 여진이 계속되면서 이재민수가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등에 따르면 아체주에서는 지난 7일 6.4의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10일까지 총 69회의 여진이 이어졌다.
2016-12-13
첫 여성 테러 용의자, '자폭' 계획…IS 연계 추정 인도네시아에서 대통령궁을 폭파하려던 모의한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특히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 가운데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도 포함돼 있었다. 11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수도 자카르타 동부 위성도시 베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 6일 서부 자바주 반둥시에 위치한 반둥 공과 대학(ITB) 내에서 이슬람 강경파의 습격 소동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 콤파스가 7일자로 보도했다. 콤파스에 따르면 이슬람 강경파는 반둥 공과 대학의 사부가 강당에서 열린 개신교 인도네시아 복음개혁교회(GRII)의 예배를 습격하
2016-12-09
외교부 대변인 성명 정부는 8일 전날(7일) 인도네시아 서북부 아체주(州)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8일 아쩨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발리에서 세금 사면 정책 세미나에 참석 중이었으나 아쩨 지진 피해가 심각해 곧장 아체주 방문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대통령은 대통령 수석 보좌관, 합참사령관, 보건부 장관, 국가재난방지청장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거점을 중동에서 필리핀 남부로 옮기고 있어 인도네시아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군(TNI)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포스트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총참모총장인 가토트 누르만트요 장군은 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테러리즘 관련 세미나에서 반(反) IS 국제 연합군의 공세에
印尼 지진 이틀째…99명 사망·건물 124채 붕괴 "건물 124채 붕괴, 700여명 중경상, 이재민 1만여명 달해" 잇단 여진에 수색·구조 난항…매몰 주민 생존 가능성 작아져 7일 새벽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를 덮친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새벽 엄습에 건물 다수 붕괴, 수십 명 매몰…병원마다 부상자 넘쳐 "2004년 대지진 악몽 주민들 긴급대피…400여㎞ 떨어진 푸켓서도 진동"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안에서 7일 오전 5시께(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92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