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주 중부자바주, 동부 자바주 등 3개 지역에서 내년도 지역최저임금(UMK)이 결정됐다. 상승폭은 12% 정도라고 21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서부 자바주 정부는 20일자 주지사령 '2015년 제561호'에서 주내 27개 시•군의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까라왕으로 올해 대비 12
사회∙종교
2015-11-24
인도네시아 내에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인 IS(Islam State) 대원 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의하면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 내에 약 700명의 IS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들은 중동에서 훈련을 받은 전투
자카르타 경찰은 중부 자카르타 이민국에서 대만 국적의 외국인을 상대로 현금을 갈취한 이민국 직원과 공범 4명을 체포했다. 11월 2일 피해자인 대만인 위엔 밍이 경찰에 사건을 접수하며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다섯 명의 용의자는 위엔에게 자신들이 국가 경찰 소속 공무원이라고 밝히며 접근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
사건∙사고
자카르타 이민국 사무소는 11월 19일, 데뽁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 수가 248명에 도달했으며 이 중에는 범죄 용의자로 의심되는 이들이 많다고 발표했다. 데뽁 이민국장 두디 이스깐다르는 “불법 이민자 중에는 마약 거래와 사이비 종교 보급으로 체포된 자들도 있다. 데뽁 이민국은 관련 정부기관으로부터 불법체류자들의 활동에
2015년 주지사령 제1조, ‘담배 및 담배 관련 상품 옥외 광고판 게시 금지법’으로 내년 자카르타주 세입에 465억 루피아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지만, 자카르타 세무청 부청장 에디 수만뜨리는 새로운 규제가 이미 광고 세입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청은 매년 관광객 2천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해양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창조경제청의 연구개발팀 차장 압둘 까디르는 내년 4월 발표를 목표로 현재 “원더풀 다이빙(Wonderful Diving)”이라는 이름의 스킨스쿠
문화∙스포츠
반뜬주 땅으랑에서 해고된 노동자 수가 올해 2만 1,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현지 언론 리퍼블리카에 의하면 지난해 땅으랑에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수는 500여 명이었으나 올해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42배 가까이 늘어났다. 땅으랑 노동부의 압두 수라만 부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압박을
동부 자바주 노동자들이 19일 인도네시아 제2의 수도라 불리는 수바라야에서 '내년 최저임금 320만루피아'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를 주축으로 한 노조들이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하고 있다.
2015-11-23
세계 인구 4위의 인도네시아 노동 시장을 지배하는 인력 대부분이 중학교나 그 이하의 학력 수준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인력부장관 무함마드 하니프 다끼리(사진)는 더 나은 학력 수준을 가진 인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니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인니가 더 경쟁력 있는 산업군을 형성하는데 문제를 발생시킬
인도네시아 민영 항공사 여객기에서 외설적인 기내방송을 했다는 승객의 주장이 19일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LionAir)의 부기장이 이륙 직전, 지연 출발에 대한 보상으로 "과부 여승무원을 소개시켜주겠다"라고 기내방송을 했다고 승객이 교통부에
자카르타 경찰은 수사의 투명성 향상과 사건 관련 경찰들의 뇌물 수수를 피하기 위해 앞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는 범죄자들의 얼굴을 가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 일반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이러한 조치는 조사관들이 수집한 정보와 증거에 기반해 수사가 이루어짐을 시민들에게 확인시켜 주기 위함”이라고 밝
18일 오전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라마 우따라 지역의 델만 우따라(Jl. Delman Utara)로 인도 위에서 상처 입은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되었다. 현지언론인 트리뷴 뉴스에 의하면 남부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민또는 “목격자 수나르요(40세)가 아침에 조깅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 끄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