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하고 있다. 르바란 명절을 앞두고 빈차만을 노려 강도행각을 일삼는 털이범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식당 인근 및 주차장에 주차된 빈차를 노린 빈차 털이범이 자동차 창문을 깨고 금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사건∙사고
2016-06-22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2019년까지 무슬림 관광객을 500만 명까지 유치할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이 220만 명이었던 것으로 감안하면 2배 이상의 성장이 목표인 셈이다. 19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동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슬림 관광을 촉진하는 ‘할랄 투어리즘’
문화∙스포츠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파마와띠 병원에서 승강기가 추락했다. 지난 19일 남부자카르타 파마와띠 병원에서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추락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엘레베이터는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한 여성이 다리가 부러지고 나머지 승객이 타박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이들
인도네시아에서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발생한 사상자 수가 57명으로 늘어났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청 대변인은 지난 18일부터 중부 자바섬에 집중된 폭우와 산사태로 43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19일 사망자수를 24명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하면 약 두배 늘어난 것이다. 폭우로 인해
최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밀매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깔리만딴 섬에서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비정부기구(NGO) ‘보르네오 우랑우탄 서비아벌 파운데이션(BOSF)’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아기 오랑우탄을 3,500만 루피아에서 불법 판매하는 계정을 발견, 조사
사회∙종교
중부 자바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40 여명이 숨졌다. 18일 중부자바에 많은 비가 내려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최소 4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반자르느가라와 끄부믄군으로 산사태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내린 비로 인해 산사태가
싱가포르의 ERP 시스템 사진=babastudio 교통 전문가는 특정 도로에 진입한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현 자카트타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차량 홀짝제’보다 효율적일 거라는 견해를 내놨다. 이른바 전자식 도로 통행세(Electronic Road Pricing,
정치
자카르타 특별주 정부가 시행을 예고한 차량 홀짝제로 인해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 7월 20일부터 시행될 이 제도는 약 한달간 시범 운영된다. 이번 정책발표로 인해 외국인 사회가 술렁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현지인들도 적잖이 당황한 기색이다. 자카르타에서 은행원으로 근무중인 27세 현지인은 “이번
지난해 르바란 귀성행렬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르바란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가 약 2,6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교통부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의 수가 564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대비해 올해
최근 인도네시아로 유입되고 있는 난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난민으로 인한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실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누군가는 의문을 가지고 조사해야 할 것”이라며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가 있을 수 있고 인도네시아 국민들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 세계
자카르타특별주정부 관계자는 19일 다음 주부터 프리랜서(PHL), 시설노동자(PPSU) 등의 르바란 보너스(THR) 지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 비서실장인 사에풀라에 따르면 절차상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서명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그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아혹 주지사가 사
2016-06-21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6시15분쯤 벵굴루 서북서쪽 124㎞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나고 USGS가 전했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남위 3.37도 동경 101.22도, 깊이 47.31km 지점이었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