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의 이크사누딘 누르시(57)는 7일 러닝메이트 국영 전력PLN 노조위원장 아흐맛 다르요꼬와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 무소속 독립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유권자의 서명 및 주민등록증(KTP)의 사본을 자카르타주 선거관리위원회(KPU)에 제출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들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후보 출마 신청을 기각했다.
정치
2016-08-10
인도네시아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의 (경주=연합뉴스)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전략회의가 8·9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있는 덴파사르 시에서 열리고 있다. 회의에는 경주시와 경기도 광주시, 부여·합천군과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회원 도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8.9
문화∙스포츠
게임 종주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정부는 각종 규제를 거두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흥 게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정부가 직접 '게임의 날'을 지정하며 게임 산업 중흥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게임사들은 현지시각 8월 8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 지정한 '인도네시아 게임의날'(INDONESIA G
사회∙종교
교육문화부가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7시 등교, 오후 5시 하교하는 이른바 '풀 데이 스쿨(Full Day School)'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현지 언론 트리뷴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2차 개각에서 신임 초중등문화교육부 장관에 오른 무하지르 에펜디(사진) 장관은
2016-08-09
자카르타 특별주 주요 도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차량 홀짝제에 대해 자카르타교통경찰은 8일부터 위반자에 경고문을 송부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미디어 인도네시아 6일 보도에 따르면 무츠기아르또 자카르타교통경찰 감찰담당은 5일 회견에서 “구두 경고 외에도 위반자의 근무처에 경고문을 발송한다. 주변에 홀짝제 위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 일 밤(서부 인도네시아 시간 6 일 아침) 개막했다. 대회 2 일째인 7일 역도 여자 48kg급에서 스리 와휴니 아구스띠아니(21·사진)가 192kg를 들어올려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리우 올림픽 인도네시아팀에서 첫 메달을 따 냈다. 스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일을 앞두
동부자카르타 자띠느가라면 찌삐낭 브사르 슬라딴 지역에 살던 무하마드 누르 리즈끼(7)군이 사라진지 5일째 되던 지난 7일 이웃 소유의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리즈끼군이 잠긴 차 안에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타깝게도 리즈끼군이 탄 차량과 집까지의 거리는
사건∙사고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인도네시아 선수단. 사진=안따라(Antara) 2016 리우 올림픽의 개회식이 열린 6일(서부 인도네시아 시간) 아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96번째로 등장했다. 새하얀 전통 의상 끄바야(Kebaya)를 입은 기수는 여자 육상에 출전하는 마
유숩 깔라 부통령이 최근 이슬람사원의 아잔(Adzan·이슬람 기도시간을 알리는 외침) 소리에 대해 “스피커를 통해 큰 소리로 오랫동안 아잔 소리를 낼 필요는 없다. 음량을 조절하고 시간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레뿌블리까 4일자 보도에 따르면 깔라 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의 아궁 알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조세사면제도(택스 엠네스티)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메단에 이어 이번엔 반둥에 갔다. 정부는 인도네시아경총(Apindo)과의 협력하에 8일 오후 2시 서부자바 반둥 인터콘테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조세사면 홍보 대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논의하는 세션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시청에서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경찰(Polisi)과 경비대원(Satpol PP)이 충돌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비대원 수 십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충돌로 시청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7대와 오토바이 50대가 손상됐으며, 시청 청사 유리창과 감시 카메라 등이 파괴됐다.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중국해 남단의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제도 연안의 어업권을 해외 투자자에게도 개방하려는 입각 움직임에 대해 자신의 각료 사임까지 암시하며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 보도에 다르면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신임 해양조정장관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나투나제도의 어업 부문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