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자카르타 버스가 버스 진입금지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중부 자카르타 구눙 사하리 대로에서 운행중이던 트랜스자카르타 버스가 버스 전용차로 진입장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원인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사고로인한 사상자는 없었다. 여느때처럼 안쫄에서 동부 자
사건∙사고
2016-09-08
남부수마트라 오간 일리르 람방 꾸앙면에서 7일 소를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 주민들에게 발각돼 도망치다 몸에 불이 옮겨 붙어 사망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간 일리르 경찰서의 무하마드 아리프 서장은 이날 “이번 사건에서 소 도둑이 마을 주민들에게 붙잡힌 뒤, 군중재판을 당해 사망했다”고 전
사회∙종교
미국 전문 리서치 업체 AC닐슨이 진행한 ‘글로벌 식생활 트랜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 80%가 선호하지 않는 식품•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인들이 기피하는 식품•성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할랄 인증 유무’(50%)가 가장 컸다. 그 밖에는
마루가메우동을 운영하는 ‘스리보가 마루가메 인도네시아’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식품 제조에 사용해왔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스리보가 마루가메 인도네시아측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루가메 우동은 엄선 된 재료를 프랜차이즈 본사의 감시 감독하에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2016-09-07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담에 참석한 조꼬위 대통령. 사진=드띡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6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이리아나 영부인은 이날 오후 중국 항저우에서 출발해 3시간여 비행 끝에 밤 10시 32분께(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
정치
2015년부터 2016년 7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반뜬주 찔르곤 시에서만 111명의 주민들이 HIV와 AIDS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찔르곤시의 아리아드나 보건국장은 6일 현지 언론 안따라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찔르곤시의 HIV, AIDS 발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6년 7월까지 523건의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지난 4일 각종 사업 허가 발급에 관한 편의 제공의 대가로 기업들에서 총 4억 3,600만 루피아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안똔 쁘르디안 남부 수마트라 바뉴아신 시장을 체포했다. KPK조사 자료에 따르면 시장은 뇌물의 일부를 아내와 함께 출발할 예정인 성지 순례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당국이 지난 2일 반뜬주 소재의 불법의약품이 쌓여있는 5개 창고를 급습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르야 발라라자에 소재한 이 창고에는 환각 증세를 나타나게 하는 향정신의약품인 트리헥시 페니딜(Trihexiphenidyl), 헥시머(Heximer), 파킨슨병 치료제 트라마돌(Tramadol) 등이 발견됐다.
6일 안달라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조 강연하는 유숩 깔라 부통령. 사진=안따라 통신 유숩 깔라 부통령이 지난 5일 8번째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달라스 대학(서부수마트라주 빠당시)은 유숩깔라 부통령이 비즈니스, 산업, 정치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지방 분권의 기초를 쌓았다고 높
족자카르타 특별 주에 위치한 삐윤간 쓰레기 최종 처리 시설(TPA)에 소 떼가 몰려와 쓰레기를 파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족자카르타 농업국은 쓰레기를 먹은 가축의 고기에 유해 성분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고 유통 금지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희생제 축제를 위해 소고기 수입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7월 23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최신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가 자카르타 CGV블릿츠 전체 상영관에서 7일 개봉한다. 일본에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7일까지 개봉 후 16일 동안 흥행 수입만 3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320억 원을 기록했다. &nbs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체육수준향상부서의 가똣(Gatot S Dewa Broto)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축구선수를 비롯한 운동선수들에 대한 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P)에 따르면 축구단체 ‘Save Our Soccer’가 인도네시아에 불법으로 체류중인 81명의 축구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