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2016년 7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반뜬주 찔르곤 시에서만 111명의 주민들이 HIV와 AIDS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찔르곤시의 아리아드나 보건국장은 6일 현지 언론 안따라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찔르곤시의 HIV, AIDS 발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6년 7월까지 523건의
사건∙사고
2016-09-07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지난 4일 각종 사업 허가 발급에 관한 편의 제공의 대가로 기업들에서 총 4억 3,600만 루피아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안똔 쁘르디안 남부 수마트라 바뉴아신 시장을 체포했다. KPK조사 자료에 따르면 시장은 뇌물의 일부를 아내와 함께 출발할 예정인 성지 순례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종교
경찰당국이 지난 2일 반뜬주 소재의 불법의약품이 쌓여있는 5개 창고를 급습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르야 발라라자에 소재한 이 창고에는 환각 증세를 나타나게 하는 향정신의약품인 트리헥시 페니딜(Trihexiphenidyl), 헥시머(Heximer), 파킨슨병 치료제 트라마돌(Tramadol) 등이 발견됐다.
6일 안달라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조 강연하는 유숩 깔라 부통령. 사진=안따라 통신 유숩 깔라 부통령이 지난 5일 8번째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달라스 대학(서부수마트라주 빠당시)은 유숩깔라 부통령이 비즈니스, 산업, 정치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지방 분권의 기초를 쌓았다고 높
족자카르타 특별 주에 위치한 삐윤간 쓰레기 최종 처리 시설(TPA)에 소 떼가 몰려와 쓰레기를 파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족자카르타 농업국은 쓰레기를 먹은 가축의 고기에 유해 성분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고 유통 금지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희생제 축제를 위해 소고기 수입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7월 23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최신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가 자카르타 CGV블릿츠 전체 상영관에서 7일 개봉한다. 일본에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7일까지 개봉 후 16일 동안 흥행 수입만 3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320억 원을 기록했다. &nbs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체육수준향상부서의 가똣(Gatot S Dewa Broto)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축구선수를 비롯한 운동선수들에 대한 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P)에 따르면 축구단체 ‘Save Our Soccer’가 인도네시아에 불법으로 체류중인 81명의 축구
2016-09-06
사진=자카르타 재난대책본부 트위터. 따나아방(Tanah abang) 주택서 5일 화재가 발생했다. 자카르타교통센터는 이날 오후 4시 46분경 공식 트위터 계정 TMC Polda Metro Jaya을 통해 화재현장주변도로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5일 오후 슬리피(Sli
자료사진=리뿌딴6 자카르타 남부 뽄독인다(Pondok Indah)의 부낏 히자우(Bukit Hijau) 고급주택단지에서 3일 발생한 인질극이 아쎕 술라이만(Asep Sulaiman) 일가가 풀려나면서 9시간 만에 종료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쎕 술라이만 자택에 3일 오전 5시쯤 권총을 소지한 남성 2명이
인기 피자체인점인 ‘피자헛’이 인도네시아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주간지 뗌뽀와 BBC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조사해 4일 밝힌 바에 따르면 ‘피자헛’과 배달 전문인 ‘피자헛딜리버리(PHD)', 일본음식 체인점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해외에서 근무중인 인도네시아인의 85%가 귀국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의 높은 물가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됐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의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 650여명이 응답했다. 조사 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12일 전국의 주요고속도로에서 물자수송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슬람 희생제(이드 알 아드하) 12일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체증 완화가 목적이다. 건축자재 및 대형컨테이너 대형차량수송이 규제의 대상이 된다. 한편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과 석유·가스 등 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