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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위까, 자카르타 공항터미널 확장공사 수주 건설∙인프라 Dedy 2013-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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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8천만달러 규모… 현대 엔지니어링 등 5개기업 참가
 
국영건설기업 위자야 까르야(위까)와 제휴사들이 국영 공항운영기업 앙까사뿌라 II로부터 땅으랑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의 제3청사 확장 건설을 맡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4조7천억 루피아(4억8450억달러)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지난 26일 위까는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IDX)측에 문서로 와스키타 카랴, 현대 엔지니어링, 펨방구난 페루마한, 자야 테크니크 인도네시아, 인도렉스코와 함께 해당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다섯개 기업들은 ‘카와페하자야 인도네시아’ 컨소시엄으로 묶이게 된다. 위카는 성명서를 통해 “이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지분의 37%를 소유하고, 프로젝트는 850일에 걸쳐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영 공항운영기업 앙까사뿌라II는 수카르노하카 공항 포함 총 11개 공항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그간 해외투자자들로부터 공항, 항구 및 도로 기반시설이 부실하다고 지적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 장려를 위해 수많은 공항 및 항구를 재개발하고 있다.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과 족자카르타의 아디수칩토 국제공항 역시 현재 재개발 중이다.
이 같은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출로 국내외 건설업체들은 올해 대단한 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까는 올해 지난해보다 21.5% 늘어난 최소 38조8,700억루피아의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수치에는 작년부터 계속 이어져 온 18조1,200억 루피아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다.
위까는 올해 총 수익 목표를 작년 목표보다 26.23% 높은 1조5,100억 루피아로, 순수익은 작년 예상치보다 28.88% 오른 5,550억 루피아를 잡고 있다.
위까는 정부청사 건설과 공장 및 발전소 건설을 맡고 있으며, 민간부문 건설을 맡고 있는 위까 게둥, 블록 콘크리트 업체 위까 베통, 설계, 건설 및 조경 등 부동산 개발 서비스를 중점으로 하는 위까 리얼티, 일반 무역, 금속 및 에너지 전환을 전문으로 하는 위까 인트레이드 등 수많은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위까 지분의 66.3%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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