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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 발리 해안선을 지켜라..소규모 어항 및 긴 해안가 보안위험 경고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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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harma 작성일14-05-28 20:57 조회7,0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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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APEC 정상회담 앞둔 발리 표정
 
발리 공항, 길리마눅과 파당바이 항구는 잊어라.
이 곳들은 발리의 공식적 관문으로 경찰 및 군이 보안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발리에 침투하려는 모든 테러리스트 및 범죄자들은 이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경비가 부실한 전통적인 어업항구 및 발리의 긴 해안가가  발리에 침투하려는 모든 불순 단체 및 개인에게 최상의 통로가 될 것이다.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동부 발리섬의 누사두아 리조트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해안 지역의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지난달 20일 테러리스트들이 공식적 관문인 발리의 덴파사르 공항과 웅우라이 공항, 길리마눅과 파당바이 항구 등은 피하고 대신 경비가 약한 인근 해안지역을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컨벤션협회(INCCA) 발리담당 IB 수라쿠수마 회장은 발리 해안지역의 보안부실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발리는 항상 보안위협에 대한 주요 타깃이 되어 왔기 때문에 해안지역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발리는 다양한 세계수준의 행사 개최지로서 저명한 손님들에게 안전 및 보안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리섬의 해안선의 길이는 약 437 킬로미터이다. 이중 불렐렝의 쫄루칸 바왕, 카랑가섬의 따나암포 크루즈 항구를 포함해 다수의 소규모 항구들의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어부들이 기항하는 소규모 어항촌과 무명 해안지역이 위험구역으로 분류된다.
이들 지역의 보안 강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경찰 및 보안 인력이외에 섬에 사는 주민들 역시 현지 안전 확보와 외부 불순세력의 침입 가능성에 대비한 보안체계 구축에 협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라쿠수마 회장은 “다수의 경찰 및 군, 보안인력만으로 섬 전체를 보호하기에 역부족이기 때문에 해안지역 공동체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지역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PHRI) 덴파사르담당 시드하르타 푸트라 회장은 현지 주민들과 페칼랑 데사(전통 어부 보안담당)과 페칼랑 라웃(전통 해안경비대)에게 사누르와 그 지역 해변가 보안을 맡아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리섬 내 누사두아에 더불어 사누르 진바란, 꾸따, 베노아 역시 APEC관련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APEC 정상회담에 참여할 21명의 국가원수들과 이들을 수행하는 수백 명의 고위급 외교관과 고위관료들 및 각국 보안요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미 지방행정부와 경찰을 중심으로 APEC 회담기간 동안 보안강화와 절차 개선을 위해 일련의 합동훈련을 시작했다.
푸트라 회장은 “PHRI 발리는 최근 회원사들 특히 APEC 사절을 고객으로 맞이할 회원사들에게 정부의 보안규율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면서 “사누르의 호텔 및 부락촌 모두가 보안장비를 대폭 강화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리섬내 해상 및 항공에 대한 보안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이다 바구스 푸투 두니아 공군 장군은 최근 발리를 방문하여 “공군은 발리를 지킬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발리 경찰 아리프 와츄나디 장군도 발리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었음을 확신하면서 “이미 수개월 전에 발리 보안 작업에 착수했고 이는 오는 10월 APEC정상회담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사직전엔 자카르타 경찰본부와 인도네시아 군 인력도 역시 추가로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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