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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두바이 최대 이슬람은행, 인니 진출 계획 금융∙증시 Dedy 2014-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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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꼬삔 샤리아 은행, 향후 중동기업과 제휴 타진 밝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 소재하는 최대 샤리아(이슬람법)은행인 ‘두바이 이슬람 은행’이 해외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20일자에 따르면, 다르난 찌르완 CEO는 “현재 인수절차와 현지 금융기관과의 합작사업을 검토 중이다” 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두바이 이슬람 은행은 수단, 파키스탄, 요르단,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이슬람은행은 지난해 12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42% 증가한 4억6,8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전기대비 15% 증가한 308억4,000만달러였다.
 인도네시아 금융기관에서는 해외기업과의 제휴로 샤리아 부문을 확충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추세로, 인도네시아 민간은행 부꼬삔(Bukopin) 은행의 자회사인 부꼬삔 샤리아 은행은 중동기업 2개사와 제휴 가능성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동 은행은 오는 2015~2016년에 제휴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 산하의 BNI 샤리아 은행 또한 법인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의 제휴사를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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