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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루피아화 변동에 따른 각 기업 대응책 마련 반가워 2014-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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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 대표들이 금년 말까지 루피아화 대미달러 환율이 11,500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 루피아화 변동성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의약 제조업체인 까르베 파르마(Kalbe Farma)의비종띠우스 대표는 “자사는 최소 지난해와 동일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금년까지 루피아환율이 11,500선을 유지한다면 자사의 순익도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다.  11,500선 유지시, 효율적인 유통관리와 재고관리를 통해 자사의 매출에 손실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까르베는2013년도 루피아화 약세에 따라 매출감소를 겪으며, 수출을 5% 대로 증가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를린치 은행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최고재무관리자(CFO)들이루피아화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기업의 CFO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루피아화 변동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아스트라 오토파츠(Astra Otoparts)의 로비 사니 대표이사는 “자사는 루피아화 변동에 따른매출감소에 여전히 어려움을겪고 있다”며 “자사 부품의 50~70%가 모두 수입품이다. 루피아화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선 비용절감으로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이와 동시에 국내부품 생산을 더욱 늘리는 것이다. 현재 부품은 일본,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인도푸드 석세스 막무르와 같은 기업들은 해외로의 지점 확장이 루피아화 변동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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