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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서 세번째로 큰 은행 BRI, 2분기 순익부문서 17% 성장률 거둬 최고관리자 2014-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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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금융기관인 국영은행 뻬떼 방크 락얏인도네시아(BRI) 금년 2분기에 순익 및 대출 부문에서 17%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높은 것으로 퀄리티가 보장되는 대출과 높은 수익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BRI의 금년 4-6월 순익은 11조7,200억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에는 10조100억루피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8개월 연속 7.50%로 동결함에 따라, 국내은행들이 현금지급 제한을 받고 있으며 높은 예금금리를 지불해온 은행들은 순이자 마진(net interest margin)의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 마진이란 금융기관의 자산단위당 이익률로, 수익성 평가지표의 하나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차감해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수쁘라자르또 BRI 대변인은 “부실채권을 0.57%로 비교적 낮게 유지하여 BRI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금년 2분기 BRI의 마이크로 비즈니스 부문에서 18.1% 성장하여 144조2천억루피아를 달성했다. 이 수치와 관련해 소규모 사업의 채무자들은 6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I의 수입이 가장 큰 부문은 인터넷뱅킹 전자금융거래 부문으로 55.9%의 성장률을 보였다. 수쁘라자르또는 “ATM, SMS 등의 인터넷 은행 프로그램에 따른 거래가 상당히 늘어나 BRI의 전자금융거래 성장률이 높이 증가했다” 고 설명했다.
 
한편, BRI의 저축예금(savings accounts)은 14.49% 성장하여 타은행의 평균비율인 10.12%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타사펀드자금(third-party fund)은 전체적으로 11.27% 성장하여 448조 4,500억루피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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