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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HP, 인니 판매대리점에 1,500억루피아 손해배상금 지불 판결 최고관리자 2014-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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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자카르타 지방재판소가 미국 PC회사 휴렛팩커드(HP)에게 인도네시아 전 판매대리점에 1,590억 루피아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선고했다. HP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기 때문이다.
 
재판소는 26일 HP 인도네시아와 HP사우스 이스트 아시아에 대해 2012년까지 대리점이었던 인도네시아 전자업체인 쿠수마 메가자야 삭띠(Kusuma Megah Jaya Sakti)에 배상금 지불명령을 판결했다.
 
계약해제의 사전통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과 재고를 처리하는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을 문제점으로 삼았다. 
 
HP인도네시아의 스하루산또 변호사는 발언을 피하며, 항소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꾸수마 메가자야 삭띠 측은 금번 판결을 수긍했으나, 손해청구 가운데 판매기회를 잃은 재고 배상금만 인정된 것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졌다.
 
꾸수마 메가자야 삭띠는 이 밖에도 명예훼손으로 7,000만 달러, 제휴처 대리점 손해액 1조 루피아, 직원 해고수당으로 85억 루피아 지불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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