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인도네시아로의 사업투자 연기.. 왜?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호남석유화학, 인도네시아로의 사업투자 연기.. 왜? 최고관리자 2014-11-27 목록

본문

롯데그룹 계열의 석유화학계 기초화합물 제조업체인 롯데케미칼(구 호남석유화학)이 자카르타 근교에 계획한 석유화학사업으로의 투자를 연기한 것이 밝혀졌다.
 
초기투자 자금은 이미 집행됐으나 사업 진행 중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제1기 투자비용으로 32억달러를 했으며, 제2기에 필요한 70억달러 투자는 연기할 것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지역대표회의(DPD)의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로 귀국 후 롯데케미칼이 직면에 있는 문제에 대해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서부 자카르타 반뜬주 찔레곤에 석유화학 콤비나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당초 2016년 가동을 목표로 했었다. 작년에는 국영제철 끄라까따우 스틸로부터 건설부지를 구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