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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 OECD, “내년 세계 경제, 전쟁에 따른 대가 치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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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9-27 16:27 조회3,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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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카르타 재래시장(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6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의 영향으로 내년 세계 경제는 예상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OECD는 ’전쟁의 대가’라는 보고서에서 전쟁의 영향으로 인플레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2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만(Mathias Cormann)은 기자 회견에서 세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행위로 매우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있다. 소비자들과 기업들은 비용 증가와 구매력에 타격을 입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OECD는 세계 경제가 아직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하면서 세계 경제의 회복에 더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OECD는 보고서에서 경제 지표들은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글로벌 성장은 2분기를 정점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밝혔다. OECD는 2023년 경제 성장을 2.2%로 지난 6월 예측치인 2.8%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략의 영향을 강조하면서 2023년에 글로벌 생산량은 2조8천억 달러로 분쟁 이전인 2021년 12월의 예상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터키, 인도네시아, 영국을 제외한 모든 G20 국가의 경제성장은 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고, 세계 최대 경제인 2023년 미국의 경제 성장은 0.5%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의 경제성장은 코로나 봉쇄의 영향으로 올해 3.2%로 크게 낮췄고 반면 2023년에는 4.7%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내년에 독일 경제는 경기 침체로 0.7%로 당초 예상 2.4% 포인트 위축되면서 내수 침체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의 제재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으로 천연 가스를 차단했고, 러시아의 공급에 의존해 왔던 독일의 경제는 유럽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유로존은 당초 예상 1.6%대비 0.3%의 빈약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OECD는 2022년 글로벌 성장전망을 종전에 3%대로 낮춘 후 그대로 유지했다.
 
국가들의 코로나 봉쇄에서 나타난 인플레이션이 이미 국제적 공급망 병목 현상을 증가시켰고, 전쟁으로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와 석유 및 가스 생산자인 러시아의 공급 차질로 연료와 식료품 가격이 치솟았다.
 
OECD는 물가 인상 압력이 점점 더 높은 에너지가격, 운송과 기타 비용 증가로 인해 더욱 높은 가격이 일반화되었다고 말했다. OECD는 G20에 대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022년 8.2%로, 2023년 6%로 상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정과 기업들은 급상승한 생활비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긴급 조치를 발표했으나, OECD는 부실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지만 이 결과 경기 침체로 내몰리고 있고, OECD는 이러한 긴축 정책의 결과는 글로벌 성장 둔화라면서 세계 경제가 상당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측이 어렵다고 경고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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