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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IT | 인도네시아의 첫 메타버스, ‘메타네시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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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8-01 16:50 조회14,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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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네시아 홈페이지 (https://metanesia.id/ 화면 캡처)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에릭또히르 장관은 7월 31일 밤 자카르타 소재 이스또라 스나얀에서 열린 국영통신회사 텔콤(PT Telkom Indonesia (Persero))의 창립 57주년 기념식인 디지랜드(Digiland) 행사에서 새로운 온라인 생태계인 ‘메타네시아’의 출범을 선언했다.
 
지난 31일 리뿌블리까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에릭 장관은 메타네시아의 출범이 인도네시아 전반의 신속한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텔콤의 노력과 약속의 결실이며 많은 산업분야가 디지털화를 서둘도록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네시아는 궁극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이 의료상담을 하거나 원하는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텔콤의 디지털 사업 부문 무하마드 파지린 라시드(Muhamad Fajrin Rasyid) 이사는 메타네시아가 립 텔콤 디지털(Leap Telkom Digital)이 개발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메타버스로 국가 디지털화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장벽이 없는 새로운 메타버스 세상에서 사용자들이 새로운 사업적, 경제적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에릭 장관도 메타버스 공간에서 모든 사람들이 상호 작용하고 학습하고 여흥을 즐기며 소통하고 일하고 운동하며 물품구매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사용자들은 핸드폰, PC, 오큘러스(occulus)를 통한 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다. 특히 드라이빙 포스 스티어링 휠(driving force steering wheels) 같은 자동차 경주 시뮬레이션용 장비 등 특화된 상위급 기기들을 연결하면 메타네시아의 추가 기능에 접속할 수도 있다.
 
파지린 이사는 메타네시아가 인도네시아 디지털 산업 발전과 국민들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아시아 디지털 문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릭 아드리안샤(Ririek Adriansyah) 텔콤 대표이사는 디지랜드 2022 행사 자체가 텔콤이 디지털 통신회사로 진화해 간다는 증거이며 디지털화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한 단계 도약하여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메타네시아 출범 발표는 ‘디지랜드(Digiland) 2022’라는 별도의 명칭이 붙은 텔콤 창립 57주년 행사의 절정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사이트는 https://metanesia.id/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행사 제목으로 등장한 디지랜드란 궁극적으로 텔콤이 추구하는 메타네시아 속의 디지털 왕국이다.
 
메타네시아 속 커넥티비티 랜드(Connectivity Land)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전시장과 디지털게임 구역이 구축되어 있고 크리에이션 랜드(Creation Land)에는 메타네시아가 구현하는 메타버스 테크놀로지를 체험하고 설치예술공간인 ‘시간여행열차’(time travel train)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메타네시아 방문자들은 현대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고 빠사르 락얏(Pasar Rakyat) 바자 구역에서는 각종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랜드(Music Land)에는 비씨엘(BCL), 란(RAN), 말릭과 데센샬스(Maliq & D’essentials), 빠디 리본(Padi Reborn), 웅우(Ungu), 이지따프(Idgitaf), 비에라테일(Vierratale), 포툰티(Fourtwnty), 잠룻(Jamrud), 뽀뜨렛(Potret), 케이엘에이 프로젝트(KLA Project), 옴 레오의 카라오케(Oom Leo Berkaraoke), 화이트슈즈와 커플스 컴퍼니(White Shoes & The Couples Company), 위카 살림(Wika Salim) 등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하지만 온라인 검열과 통제를 강화하는 방편으로 국내외 전자시스템사업자(PSE) 등록을 강요하며 미등록 회사들은 야후나 페이팔,스팀같은 해외 대기업들을 막론하고 서비스 접속을 차단하는 등 강압적 분위기가 팽배한 와중에 출범한 인도네시아 최초 메타버스 ‘메타네시아’의 등장은 시기적으로 그 의미와 의도가 사뭇 복잡미묘하다.[리뿌블리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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