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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 무디스, 신흥 시장 어려워도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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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5-29 05:45 조회10,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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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회사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인도네시아 경제는 원자재 수출 호조로 인해 활기를 띠고 있어 신흥 시장 중에서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발표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세계 무역, 주요 경제국의 공장 수주, 소비와 기업 심리에 관한 최근의 수치는 신흥국들의 어려운 시기를 가리키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어 중앙은행들의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무디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높은 원자재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할 수 있는 나라로 꼽혔고, 다음으로는 팜원유(CPO) 주요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와 석유가 풍부한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가 거론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이 네 개의 국가들은 높은 원자재 가격에서 큰 이익을 얻을 것이고, 국내 생산량의 몇 배를 수출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더 적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주장했다.
 
석유와 팜원유의 대체품인 해바라기 기름의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의 세계시장 공급이 감소되면서  팜원유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폭등했다. 그러나 석유와 많은 소비재 수입국으로서 인도네시아는 국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이머징 마켓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으며,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은행 총재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등 중앙은행들이 즉각 행동에 나섰고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그 다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회복을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주요 원자재의 가격 상승을 활용하는 동시에 수입품 소비자물가 상승의 타격을 완화하고 국내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한 충격 흡수제로 국가예산통합을 준비해 왔다.
  
무디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인도네시아의 취약한 노동시장은 많은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노동자들의 급여와 관련하여 약한 협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체적으로 신흥시장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임금 인상 요구에 반영하는 것은 아직 널리 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보다 제조업 중심의 신흥국들이 긴장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봉쇄라며, 공급망 스트레스가 높아진 상태로 동남아시아의 제조업 벨트에서 일부 활력을 저해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올해 신흥 시장이 바랄 수 있는 최선의 것은 '성장 침체'로, 즉 경제는 성장할 것이지만 노동 시장이 개선되거나 역행하는 것을 멈출 정도로 미미한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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