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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IT | 가루다 인도네시아, 구조조정 기간 3차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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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5-12 12:58 조회9,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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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수까르노- 하따 공항의 가루다 항공기. 2020.1 (사진=안따라 포토/Puspa Perwitasari)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5월 20일 마감시한까지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감독채무 재조정을 위한 추가 시간을 연장할 것을 다시 요청했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가루다는 지난해 12월 9일 이 항공사에 채무상환의무정지(PKPU)를 허가한 중앙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이같은 요청을 제출했었다.
 
가루다는 1월 1일, 3월 2일 각각 60일씩 두 차례 PKPU 연장을 신청해 허가를 받았고, 이번에는 30일 연장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일부 채권자들의 요청을 수용했지만, 청구권 검증이 진행 중이라며 채권단과 중재안에 대해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이르판 스띠아뿌뜨라(Irfan Setiaputra)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PKPU 과정은 당사자들에게 윈-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PKPU 절차의 일환으로 가루다와 채권단은 법원의 영업정지 허가 후 270일 이내에 회사의 구조조정 계획에 합의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법원이 회사의 파산을 선고할 수 있다.
 
5월 20일까지 가루다는 PKPU법에 의해 허용된 총 시간의 약 60%인 160일을 조금 넘는 기간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르판은 회사가 이번 연장 요청을 마지막으로 제안하기를 원한다며, 채권자와 임대업자들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11월 자료에 따르면 가루다는 60억 9천만 달러의 채무 삭감을 요구하고 있는데, 국영기업부(BUMN)는 62%를 축소한 36억 9천만 달러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해 국영기업부는 항공기 임차인, 은행, 협력사 등 채권자들에게 채권삭감이나 출자전환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논의된 방안에는 항공사가 국영기업인 쁘르따미나(Pertamina), 에어나브(Airnav), 가뿌라(Gapura), 만디리은행, BRI은행, BNI은행의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제로쿠폰 채권을 발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영 공항운영사인 API와 API의 출자 전환도 포함되었다.
 
올해 1월 25일 국영기업부는 4개 회사의 항공기 임차인이 가루다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주장했으며, 35개의 다른 채권자들은 아직 그 계획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하원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제안에 동의한 4개 회사가 대형 임대회사이고 만약 3개 회사를 더 확보할 수 있다면 과반수를 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나머지는 가루다에 대한 청구 규모가 적다.
 
4월 22일 무역, 투자, 그리고 국유기업을 감독하는 제6 하원위원회의 의원들은 부채가 많은 국유기업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현재 제안한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했다.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항공 컨설턴트 게리 수잣만(Gerry Soejatman)은 가루다의 구조조정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채권단에게 설득하려는 여러 가지 요인들, 즉 실제 연체 가치와 새로운 임대 가치에 대한 의견 불일치, 그리고 가루다의 사후 구조조정 사업 계획에 대한 신뢰 부족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11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또 가루다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는 너무 짧았던 만큼 최근 이둘 피뜨리 연휴 기간 승객 증가가 채권단을 설득하기에 부족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게리는 가루다가 임대업자들과 협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지연의 또 다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임대업자들을 제외한 다른 채권자들은 가루다의 신용가치가 여전히 관리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계획에 대한 지지를 이미 표명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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