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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 중소기업들, 은행 대출 문턱 높아 대안 대출 기관으로 대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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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5-11 16:54 조회16,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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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FICO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67%가 2022년에 은행의 신규 또는 기존 대출의 연장이 어려워 다른 대출기관을 찾아야 하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0%는 은행을 통한 대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FICO의 아시아 태평양 의사결정관리 솔루션 책임자인 아쉬쉬 샤르마(Aashish Sharma)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은 2022년 금융지원이 필요하지만 주거래 은행으로부터 금융지원을 받는 것이 낙관적이지 않다면서, 인도네시아에 6,20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국민 5명당 1개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통 은행들에게는 우려할만한 규모라고 밝혔다.
 
데이터 인사이트 기업 RFI글로벌(RFI Global)은 2019년과 2021년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은행협의회(SME Bank Council)가 인도네시아 7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중 67%가 주거래은행의 신용접근과 팬데믹 대응 지원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통은행이 위축된 초기 징후를 보여, 중소기업의 사업을 비은행 대출기관에게 빼앗길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협의회의 2019년 및 2021년 조사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연간 최대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총 4,700명의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응답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로 각각 1,044명, 1,036명, 737명이었다.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중소영세기업(MSME)이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경제 및 경영학부 경제사회연구소(LPEM FEB UI)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 중 약 50%가 대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LPEM FEB UI의 데위 메이사리 하리얀띠(Dewi Meisari Haryanti)선임연구원은 대안 대출기관의 등장은 중소기업, 특히 고정 사업주소가 없는 중소기업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했으며, 대부분의 기존 은행들은 여전히 고정 사업주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게만 대출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10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핀테크 대출 성장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제는 특히 보안과 금융 계획과 관련된 인도네시아의 핀테크 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며, 중소기업들의 대체 대출기관으로의 전환은 기존 은행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소영세기업협회(MSMEs Association, Akumindo)의 에디 미세로(Edy Misero) 사무총장은 전통적인 은행에서 규칙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의 소액대출 프로그램(KUR) 목표를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이 사업에서 분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변화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2021년에 278조 7100억 루피아의 소액대출 집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대출 목표의 97.7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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