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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 | 스리 물리야니 재무장관 "고유가가 국가 예산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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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3-30 14:41 조회9,0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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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 주유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재무부 스리 물리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장관은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국가 예산에서 연료와 전력의 보조금이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첫 두 달 동안 보조금 지출은 11조 4,800억 루피아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의 코로나 이전 수준인 10조 7,300억 루피아를 훌쩍 넘어선 것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지급하지 않은 보조금과 보상금인 각각 10조1,700억 루피아와 109조 루피아에 추가된 것으로 보상금은 국영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와 국영전력회사 PLN에 지급돼야 한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29일 배럴당 110달러로 2022년 예산(63달러)을 크게 웃돌고 있어, 이와 같은 국제가격 상승은 국가예산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행 보조 가격을 고수하기로 선택하고 있어, 에너지 산업의 국영기업(SOE)들이 시장 변동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법에 따라 예산 적자를 2023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3% 미만으로 줄여야 한다.
 
스리 재무장관은 이러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계속해서 국민들의 '충격흡수장치'로써 국가 예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쁘르따미나 최고경영자 니끄 위디아와띠(Nicke Widyawati)는 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연료보조금 인상을 촉구했다면서 보조금이 지급되는 디젤 수요가 연간 할당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무부 이사 라흐마따르와따(Isa Rachmatarwata) 예산국장은 정부가 국내 공급이 충분한지 확인하기 위해 상황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국내 물가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가격을 세계 수준에 맞춰 올리거나 에너지 보조금 지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토머스 룩마아커(Thomas Rookmaaker)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등급 팀장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는 경기 회복이 아직 취약하고 재정 건전화 계획이 임박해 연료와 에너지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 지출에 대한 유연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유념하며, 올해 수도 신도시 등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지출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가 재정 상황에 대응하여 어려운 선택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아마도 사회기반시설 개발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것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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