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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2-08 16:08 조회9,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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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반둥 간 고속철도 기공식 2016.1.21(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컨소시엄인 중국 인도네시아 고속철도회사(Kereta Cepat Indonesia China, 이하KCIC)는 최근 제3자 검토에서, 코로나19 대유행과 동부 깔리만딴 수도 이전 계획의 영향으로 예상되는 승객 수가 2017년 타당성 조사에서 추정된 하루 6만1,157명의 여행객 중 절반을 약간 넘는 하루 3만1,215명으로 떨어졌다고 7일 밝혔다.
 
KCIC는 중국철도설계공사(China Railway Design Corporation, CRDC)와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인터내셔널을 임명해 지난 5년간 상황 변화를 감안한 새로운 가정으로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업데이트했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드위야나 슬라멧 리야디(Dwiyana Slamet Riyadi) KCIC 사장은 의원들과의 가상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승객수의 증가가 5년 안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며, 수도 이전에 따른 영향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KCIC도 여러 새로운 가정을 언급하며 투자회수 기간이 2017년 연구에서 가정한 26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단축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사업을 둘러싼 경제 악화는 프로젝트의 점점 더 암울한 미래를 가리키는 이슈들이 추가될 뿐이다.
 
정부는 지난해 이 사업이 당초 예산인 60억7천만 달러에 20억 달러의 추가 예선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초 배제됐던 정부 자금과 보증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을 개정하였다.
 
정부는 국영 철도회사(PT KAI)를 통해 국가 예산 4조3천억 루피아(2억9900만 달러)를 투입했으나, 비용 초과 해소를 위해 더 많은 자본투입이 필요하지만 개발자금감사원(Development Finance Comptroller)의 감사로 보류 중이다.
 
지난 1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의 가동일이 2023년 6월로 6개월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KCIC는 이 프로젝트가 추가적인 기술적, 지질학적 어려움에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CIC는 13개 터널 중 10개 터널을 완공했으며 나머지 3개 터널은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3개 터널은 사업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터널로 반년 넘게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다른 장애 요인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거의 500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1,500명의 자가격리자로 인한 공사지연이다.
 
샤리프 압둘라 알카드리(Syarif Abdullah Alkadrie) 의회 인프라 및 교통위원회 제5부위원장은 누산따라 수도개발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승객수가 극히 저조할 수 있다며, 서부자바의 커르타자티(Kertajati) 국제공항과 팔렘방의 경전철(LRT) 같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줄피크리(Zulfikri) 철도교통국장은 같은 회의에서 KCIC가 사업 지원에 필요한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타당성 조사서를 제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운행허가 기간은 운영허가서 발급일로부터 50년이라고 덧붙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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