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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 UOB, 씨티은행의 소비자 사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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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2-01-17 09:17 조회7,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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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B 자카르타 센트럴파크 지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UOB은행(United Overseas Bank, UOB)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에서의 거점 강화를 위해 2023년 4분기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씨티은행(Citi)의 소매·카드 사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UOB는 금융감독원(Financial Services Authority, OJK)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번 인수로 인도네시아 고객층을 55만 명에서 120만 명으로 두 배 늘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UOB 와이파이 리(Wai Fai Lee)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인수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소매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수가 고객에는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올 하반기 UOB가 OJK 승인을 받을 때까지 씨티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UOB는 인도네시아 내 9위 카드사에서 5위권으로 올라섰고 국내 10대 소매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적 영향 측면에서 이번 인수로 인도네시아 UOB의 연간 수익 1.3배, 총대출액 1.1배가 직접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은행은 지난 금요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있는 소매 및 신용카드 사업을 UOB에 36억 달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는 약 5,000명의 직원을 승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씨티은행은 지난해 4월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은행장의 슬림화 추진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13개 시장에서 사업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UOB의 4개국 총 290만 소매 고객 중 인도네시아의 비중은 18.9%를 차지하고 있다. 태국이 전체의 44.8%로 가장 큰 고객이다.
 
이번 인수로 인도네시아는 신규 예상 총 고객 수 530만 명의 22%로 상승하고 태국도 45.2%로 상승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씨티은행장 바타라 시안투리(Batara Sianturi)는 14일 성명에서 씨티은행은 소매부문 양도 후에도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씨티은행은 원활한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매부문 양도기간 중에도 소비자 금융과 자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씨티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9% 감소한 8,686억8천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또한 순이자 수익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2조4,900억 루피아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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