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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IT | 인도네시아 핀테크 투자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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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1-11-24 13:46 조회10,8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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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뮤추얼 펀드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투자 앱이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에서 자본의 상당 부분을 투자 받고 있다.
 
싱가포르 소재 UOB와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 싱가포르 핀테크협회(Singapore Fintech Association, SFA)가 공동으로 발간한 2021년판 아세안 핀테크(FinTech in ASEAN)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기술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총 9억400만 달러 핀테크 펀딩의 24%로 36%를 차지하는 결제 플랫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 보고서는 2020년 결제 플랫폼이 총 핀테크 펀딩 약 1억8000만 달러의 35%를 받은 반면, 기술투자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은 없다면서 지난해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보고서는 인터뷰를 한 벤처캐피털리스트(VC) 기업들은 기술투자부문을 핀테크 분야 내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로 보고 있으며, ASEAN 전역의 많은 디지뱅킹 앱들이 부에 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자 기술 회사들과 디지뱅크, 디지털 은행들 간의 더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투자기술기업들이 자금 펀딩의 물꼬를 트고 있는데, 2021년 두 차례 펀딩에서 9,500만 달러의 펀딩을 성공한 뮤추얼펀드 투자앱인 비빗(Bibit)이 대표적이다.
 
올해 국내 기술 기업 투자는 아자입(Ajaib)으로 동남아시아 최초의 유니콘 기술기업이 됐으나, 이 보고서는 1월부터 9월까지만 포함되어, 이 기업은 지난 10월 1억5300만 달러를 모금했으나 보고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상기 9개월 동안 동남아시아의 핀테크 펀딩은 2020년 전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각각 전체 펀드의 44%(14억 달러)와 26%(9억4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이 지역에서 핀테크 펀딩을 계속 주도하고 있다.
 
분석대상인 동남아 6개국에 걸쳐 19억 달러로 대부분의 자금을 결제 플랫폼부문이 지원받은 가운데 기술기업에 대한 펀딩은 지난해 7,700만 달러에서 올해 4억5700만 달러로 493%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구글, 테마섹, 베인앤코 등의 e-코노미 SEA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동남아시아에서 핀테크 펀딩이 대부분 결제, 투자 및 대출 플랫폼으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테마섹의 폭애훙(Fock Wai Hoong) 전무이사는 핀테크 현장이 지난 몇 년간 결제 중심의 서비스에서 투자 앱, 디지털 보험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서브세그먼트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현상(투자앱에 대한 펀딩)이 주식시장에 대한 많은 소매투자자들의 관심도 촉진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IDX)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올 8월까지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명의 신규 투자자가 가입한데 이어 8월 말 현재 주식 투자자 수가 269만 명에 달했다.
 
한편 자본시장도 같은 기간 220만 명의 신규 단일 투자자 신원확인(SID) 구좌가 발생해 전체 자본시장 SID가 610만 개로 상향 조정됐다.
 
인도네시아 핀테크협회(Indonesian Fintech Association, Aftech) 부디 간다소브라따(Budi Gandasoebrata) 부회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전에 전체 핀테크 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자금을 조달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최소 30개 핀테크 기업이 총 6억48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핀테크는 전염병 속에서 회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에도 같은 자금조달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그는 1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운용, 크라우드펀딩, 보험기술 등이 포함된 디지털금융혁신(IKD) 카테고리가 앞으로 사용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더 끌 것이라고 말했다.
 
뮤추얼펀드와 주식 외에도 인도네시아인들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
 
무역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5월 약 650만 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370조 루피아에 달하는 암호화폐 투자 거래를 해 5개월 동안 5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핀테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암호화폐 플랫폼에 3억5600만 달러의 투자가 이뤄져 지난해 6,800만 달러에 비해 무려 424%나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전체 핀테크 투자에서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8%에 그친 반면 핀테크 펀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인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베트남의 암호화폐 펀딩보다 컸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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