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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글로벌 금융 시장 여전히 불확실 경제∙일반 편집부 2021-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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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Bank Indonesia, BI)은 글로벌 금융 시장이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설명하였다.
 
BI 경제 및 통화 정책 담당이사 위라 꾸수마(IGP Wira Kusuma)는 긴축 정책 우려로 촉발된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으로 확산된 세계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인지 일시적인지에 대해 경제학자나 기관에 따라 의견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지난 토요일 (2021년 11월 20일) JW Marriot Surabaya 호텔에서 열린 BI 저널리스트 교육에서 위라 꾸수마 이사는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위라 꾸수마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완화되지 않은 영향으로 제한된 투자와 자금 유입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은 환율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BI는 2021년 11월 17일 루피아 환율이 0.53% 약세를 보였고, 2021년 10월 평균과 비교하면 0.56%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루피아 환율 약세는 국내 경제 전망과 국내 외환 공급에 대한 중립적 인식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자본 유입을 보류한 것으로 인한 것이다.
 
11월 17일 루피아 환율은 2020년 말 대비 1.35%의 약세를 기록했다. 이는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같은 다른 개발도상국과 비교하여도 더 평가절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은 효율적 통화운영과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한 시장 펀드멘탈과 메커니즘으로 루피아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경제 성장 전망
위라 꾸수마 이사는 코로나19 변종의 증가로 2021년 3분기 미국,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유럽 경제 성장은 경제 개방으로 여전히 높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I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세계 경제 회복은 계속되어, 2021년 세계 경제 성장율은 5.7%로 미국 경제는 5.9%, 중국 경제는 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글로벌 경제 회복은 2021년 10월 구매력지수(Purchasing Management' Index, PMI), 소비자 신뢰, 소매 판매와 같은 지표로 확인되었으며, 중국의 에너지 제한 조치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또한 계속해서 무역량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개발도상국의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라 이사는 BI가 관련 당국과 함께 경제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여 다양한 글로벌 도전에 계속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시나리오는 BI와 관계당국에 의해 잘 예측되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정책을 결정하는 등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위라 이사는 덧붙였다. [꼼빠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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