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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 | 인도네시아 석탄 가격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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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1-09-09 09:12 조회5,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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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중국, 한국, 유럽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석탄 기준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월요일 에너지광물자원부가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9월 기준 석탄가격이 톤당 150.03달러로 8월의 톤당 130.99달러보다 14.53% 인상되었으며, 이는 2011년 11월의 톤당 116.65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아궁 프리바디(Agung Pribadi) 에너지광물자원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중국의 전력 수요 증가로 국내 석탄 생산 능력을 초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유럽의 석탄 수요 증가가 이 지역의 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맞물려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의 주요 벤치마크인 네덜란드의 TTF 허브 자료에 따르면 7월 6일 유럽의 가스 가격은 메가와트 시간당 38.65유로(45.91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컨설팅(consultancy Inspired Energy) 닉 켐벨(Nick Campbell)이사의 7월 7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높은 가격은 기록적인 가스 재고 부족, 가동 중단, 장기간의 생산 문제 등으로 아시아의 적극적인 가스 구매로 인해 야기되었다고 말했다.
 
석탄가격은 2020년 9월 톤당 49.42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경기가 회복되고 전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5월 톤당 89.74달러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따라서 6월 석탄가격은 거의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헨드라 시나디아(Hendra Sinadia) 전무이사는 이러한 가격 상승은 세계 양대 석탄 수출국인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장마철이 계속됨에 따라 생산량이 제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화요일 자카르타포스트에서 중국의 석탄 수입업자들은 호주와의 정치적 관계가 악화되어 호주산 석탄을 수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향후 석탄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석탄협회가 향후 몇 달 동안 기후 조건, 호주-중국 관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테이퍼링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것이 세계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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