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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 선진국과 달리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은 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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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21-09-02 11:05 조회28,6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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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지난 달 일일 신규확진 사례가 감소함에 따라 코로나-19 억제조치가 다소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줄면서 코어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이 더욱 둔화되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코어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1.31%로 7월 연간 1.4% 상승률보다 다소 둔화됐다.
 
스띠안또(Setianto) BPS 서비스 유통 담당국장은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어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8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간 1.59%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7월의 1.52%보다 0.03% 상승하였다.
 
8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3.4%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독일 등 일부 선진국들과 대조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8월에는 새 학년의 시작으로 교육비가 전월대비 1.20% 오르면서 국내에서의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음식, 음료, 담배는 전월대비 0.32%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이 둔화됐다.
 
후추는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상품으로 일부 농부들의 분노를 샀다. 전략식품가격정보센터(PIHPS)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녹색 후추는 kg당 평균 36,150 루피아로 7월 최고점 49,750 루피아 보다 27.34% 하락했다.
 
항공료뿐만 아니라 닭고기, 고추, 시금치, 그리고 다른 채소들도 7월에 비해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만디리 은행 이코노미스트 파이살 라흐만(Faisal Rachman)은 전반적인 연간 인플레이션이 은행들의 전망과 시장 기대치인 1.6퍼센트와 일치했다고 말했다. 코어 인플레이션 또한 은행들의 예상치인 1.3%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파이살에 따르면 올해 전체 물가상승률은 2.28%로 지난해 1.68%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또한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4% 범위 안일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파이살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호전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3단계와 4단계 지역에서 제한조치를 더욱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이살은 수요일 발표에서 이는 수요 회복이 가속화되고 공공 이동성과 기업 활동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계절적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수요와 잠재적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정보업체 무디스 투자서비스(Moody's Investor Service)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은 G20 일부 국가들과 극명한 대조를 이룰 것이고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올해 물가상승률이 4.5%로 작년 1.1%보다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 투자서비스에 따르면 2022년 인도네시아는 3%의 인플레이션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내년도 거시경제적 국가 예산을 반영한 정부의 기대와 일치한다.
 
지난 31일 발표한 무디스 리서치에 따르면 대부분의 G20 경제에서는 2021년까지 물가상승률이 계속 상승하다가 2022년에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였다.
 
이 리서치에서는 2022년의 경우 기저효과가 역전되고 재 개방 압력 속에서 일회성 가격 상승의 영향이 희미해지면서 결국 수요증가가 하락하고 공급 병목 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율이 중앙은행 목표 범위 내에서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하였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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