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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랩, 나스닥 상장 후 2차로 싱가폴 시장 노린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21-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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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Grab) 지주회사는 4백억 달러 규모의 미국 나스닥 증시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를 통하여 상장을 한 후 동남아시아에서는 세번째로 싱가폴 증시에 2차로 상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아시아 뉴스채널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SGX)에 등록하면 그랩의 사업기반에 인접해 있어 잠재적으로 고객, 운전자, 그리고 상거래 파트너들이 더 쉽게 접근하여 주식 거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을 계획 중인 그랩은 이번 주에 미 캘리포니아주 소재 투자회사인 알티미터캐피털이 설립한 SPAC인 알티미터 그로스(Altimeter Growth)와 40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통해 미 증시에 데뷔하게 된다.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운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그랩은 현재 8개 국가,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음식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 결제, 쇼핑 등을 아우르는 종합 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면허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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