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아직 대출 주저한다 > 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BI)은 올해 국가경제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금융권 대출 확대라고 판단하고 있다. 은행들은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고하고 대출을 꺼리고 있다.
 
중앙은행 부총재 데스뜨리 다마얀띠(Destry Damayanti)는 '은행들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제 위험 때문에 대출을 제공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작년 은행대출은 전년대비 2.1%가 줄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작년 예금(Dana Pihak Ketiga,DPK)은 전년대비 11%가 증가하였다.
장래의 경제적 위험의 증가로 기업들이 신규투자를 꺼리면서 대출 수요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
 
은행들은 대출 수요가 줄고 있고, 늘어나는 예금에 대한 이자는 계속 지급해야 한다. 따라서 은행들도 자금의 균형적 운영이 필요하다.
 
중앙은행은 현재 기준 금리가 3.75%이지만 낮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 중앙은행(BI), 은행감독원(OJK)과 예금보험공사(Lembaga Penjamin Simpanan, LPS)는 올해 경제회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경제회복에 대한 신뢰를 주어 경제활동에 다시 활력을 부여하고, 대출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데스뜨리 부총재는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