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2020년 실적 대폭하락 > 경제∙비즈니스

가루다항공 이르판(Irfan Setiaputra) 사장은 2020년 수입은 2019년 대비 대폭 감소하였으며, 2020년 10월부터 11월에는 승객이 38% 성장하기 시작하여 100만 명에 달했다. 12월에는 연말연시로 꾸준히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2020년 수익은 여전히 희망적이지 않다. 가루다 항공은 지출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화물운송 또한 늘려야 한다.
 
가루다항공은 채권자와 협상을 통하여 한달 이자 비용을 천오백만불 가까이 절감할 예정이며 이는 연간 1억7,200만불이고 2021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11월부터 화물운송량이 12% 증가한 24,000~25,000톤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경우 매출액이 승객운송 80%, 화물운송 20%에서 현재는 승객운송 70%, 화물운송 30%를 차지하고있다.

수출용 화물운송을 증가하기 위하여 마나도에서 도쿄노선, 마카사르에서 싱가폴노선, 덴파사르에서 홍콩노선을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이르판 사장은 2020년 3/4분기 실적은 10억 7,000만불 순손실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9년 3/4분기 실적 1억 2,242만불 순이익과 비교하면 적자 전환됐으며, 매출액은 2019년 3/4분기 35억4,000만불에서 2020년 같은 기간 11억 3천만불로 대폭 감소하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