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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거래소-금융감독청, 개인투자자 보호에 시책 도입 금융∙증시 편집부 2020-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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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와 금융감독청(OJK)은 증가하는 개인투자자 보호 및 교육을 위한 시책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IDX는 10일 실제 주식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신규주식공개(IPO) 전자거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OJK는 불법 행위로 투자자가 입은 손해를 회복하고 분배하기 위한 ‘환수(Disgorgement)’ 기금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늦어도 내년 1분기(1~3월)까지로 예정한다.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KSEI)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재택 시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인도네시아의 투자자 수는 7월 말 시점에서 302만 건으로 2019년 말 248만 건에서 21.7% 증가했다. 이 중 99%가 개인 투자자로, OJK 투자자 수는 올해 말까지 330만 건으로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IDX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에 의한 연초 대비 주식 거래 대금은 723조 8,000억 루피아로 매매 대금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IDX는 연내에 실적이 악화되거나 거버넌스에 문제가 있는 기업, 분쟁 기업 등의 요소 경계 종목을 모은 주식 시장을 일반 거래와는 다른 틀에서 투자자가 위험을 줄인 형태로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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