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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반기 원유·천연가스 생산량, 예산 목표 밑돌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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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상반기(1~6월)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은 일 생산량 171만 4,000 석유환산배럴(BOE)이었다.
 
지난 17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제유가 하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원유와 천연가스의 생산량은 모두 2020년도 예산의 거시경제 지표에서 설정한 생산 목표를 밑돌았다.
 
원유 생산량은 일 71만 3,300 배럴로 당초 목표의 95%, 천연가스 생산량은 일 56억 500만 입방피트로 84%에 각각 그쳤다.
 
드위 수찝또 SKKMigas 기관장은 "원유 생산량은 연간 목표에 접근하고 있지만, 천연가스 생산량의 목표 달성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업종의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을 인하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산업이나 발전소의 가동률이 저하해, 천연가스 수요를 끌어 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가스 상류 분야의 세수는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인하와 천연가스 수요의 감소라는 이중의 타격을 받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다.
 
상반기에 생산 목표를 달성한 석유가스 개발 사업자는 원유에서 7개 사업자, 천연가스는 2개 사업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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