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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공장 활동, 2분기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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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인도네시아의 공장 활동은 2분기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체 생산량 및 신규 수주 등 모든 구성 요소 지수가 2분기 연속 하락했다.
 
생산물량 지수는 25.36%로 가장 낮았고, 주문물량 지수는 28.95%로, 재고물량은 32.28%로 가장 낮았다.
 
중앙은행의 신속제조지수(Bank Indonesia’s Prompt Manufacturing Index, PMI-BI)에 따르면, 2분기에는 모든 제조업이 하락했는데 섬유와 가죽제품은 물론 목재와 임산물에서 가장 많이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 감소는 코로19의 대유행 속에서 수요와 공급망 붕괴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위축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는 제조업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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