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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담배세 인상으로 소매 가격 35~45% 상승 유통∙물류 편집부 2020-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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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연초부터 담배 세금을 인상함에 따라 소매 가격이 35~45% 올랐다. 
 
미국계 조사 회사 닐슨 인도네시아 조사에 따르면 1분기(1~3월) 담배 제품의 국내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현지 언론 꼰딴 5월 27일자 보도에 영어 계 담배 대기업 벤톨 인터내셔널 인베스타마(PT Bentoel Internasional Investama)의 이반 대관업무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종이박스에 포장된 담배보다 저렴한 살담배(말아 피우는 담배)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벤투루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1박스의 갯수를 기존 20개에서 16개로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전략 등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담배 대기업 한자야 만달라 삼뿌르나(PT Hanjaya Mandala Sampoerna)는 담배 가격 인상으로 1분기 시장 점유율을 전년의 33%에서 30%로 축소했다. 만두 가스 사장은 "담배 세금 인상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제 악화도 담배 산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일부터 인상된 담배 세금은 담배 세금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9년 제152호'로 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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