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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11개사에 우대가격으로 산업용 천연가스 판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5-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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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20일 국내 11개 기업과 산업용 천연가스를 우대 가격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판매액은 1MMBTU 당 4~6달러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11개사는 제조업 4개사와 가스 판매 7개사이다. 제조사는 1MMBTU 당 6달러, 가스 판매 회사는 4달러로 석유가스전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가스 판매 회사는 매입한 가스를 6달러로 제조업자에게 전매할 수 있다.
 
11개사는 하루에 3,300억BTU 이상의 천연가스가 할당된다. 이 중 절반 이상은 국영 비료 제조사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의 자회사 뿌뿍 스리위자야(PT Pupuk Sriwijaya)와 뿌뿍 꾸장 찌깜뻭(PT Pupuk Kujang Cikampek) 등 2개사에 판매된다. 뿌뿍 인도네시아의 위자야 대변인은 "가스 조달 관련해 정부와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에너지광물장관령 ‘2020년 제8호'를 지난 2일자로 공표해 6일부터 발효했다. 비료, 석유 화학, 철강, 유지 화학, 세라믹, 유리, 고무 장갑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1MMBTU 당 6달러의 우대 가격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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