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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반둥 철도 전철화 사업 연내 착공 교통∙통신∙IT dharma 2013-04-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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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1억5천만달러 차관빌려 진행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서부 자바주 반둥시와 교외를 연결하는 철도의 전철화 및 복선화 사업을 연내 착공할 계획을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일자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2조 3,000억 루피아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의 차관 1억 5,000만 달러를 빌리고 일부 민간자금의 활용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반둥시의 북서에 위치하는 빠자자란에서 시내를 통해 남동의 찌짜렝까까지의 총길이 42km의 구간을 전철화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단선인 반둥~찌짜렝까 간의 22km는 복선화할 방침이다. 빠르면 연말에 착공하여 공사기간 2년으로 2016년까지의 개통을 목표로 한다.
 철도국의 아리프 철도시설과장은 “인도네시아와 프랑스의 양 정부가 차관계약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2,500만 달러는 반둥의 다른 프로젝트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철화 사업을 위한 투자비의 나머지는 서부 자바주 정부가 부담할 예정이지만, 투자에 관심을 나타내는 민간기업이 있으면 참여를 검토할 의향도 밝혔다.
 툰준 철도국장에 따르면, 이 밖에 도시철도의 정비계획에는 발리주의 덴빠살과
응구라라이 국제공항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길이 48km, 남부 술라웨시주의 마까
살과 술딴 하사누딘 공항과 항만을 연결하는 100km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지역의 사업비는 발리가 3조 5,000억 루피아, 마까살이 17조 루피아로 예상하고 있으며, 발리의 계획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의 투자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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