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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프리포트, 작업자 인원 제한하고 파푸아 광산 조업 계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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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FI)는 노동인원을 제한하되 파푸아주 미미까에 있는 그래스버그 광산의 조업활동 계속한다고 18일 밝혔다.
 
PTFI의 리자 쁘람따 대변인에 따르면, 작업원끼리의 간격을 유지한채 조업을 계속한다. 광산 근로자는 약 2만 5,000명에 달한다. 아직 제한 인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생산량에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약 5만개의 PCR 검사키트도 준비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근무 외 구역에서의 밀집활동을 막기 위해 인근 교회와 모스크(이슬람교 예배당)도 폐쇄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지난 17일 기준 총 1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02명이 글래스버그 광산 노동자와 그 가족이 거주하는 땀방 가뿌라 지역 주민이었다. 
 
한편,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기업인 한자야 만달라 삼뿌르나(Hanjaya Mandala Sampoerna)가 운영하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공장에서 이달 초 직원 6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4월 27일부터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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