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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10월부터 발리 관광산업 재개 가능성 시사 경제∙일반 편집부 2020-05-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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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15일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발리 관광객을 10월부터 받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발리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18일 기준 인도네시아 감염자 수는 1만 8,010명, 사망자는 1,191명에 이르고 있지만 발리 감염자는 359명, 사망자는 4명에 그치고 있다.
 
관광부는 향후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관광지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발리와 족자카르타, 리아우제도주 등 주요 관광지는 10월부터 재개할 전망이다.
 
발리 경제는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올해 1~3분기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2.97% 늘어난 반면, 발리의 GDP는 1.14% 감소했다.
 
3월에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로 크게 떨어졌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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