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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코로나19 확산 속 모바일 게임 업체는 성장세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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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회사들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 기간 동안 자택에서 게임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터치텐 게임즈(Touchten Games)’는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의 게임 이용률이 10~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 겸 CEO 로끼마스씨는 “재택근무와 같은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좋았던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터치텐이 소셜 게임 플랫폼 하고(Hago)와 파트너십을 맺어 인도네시아, 인도 및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었다 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모바일 시장 분석 업체 ‘앱스플라이어(AppsFlyer)’도 코로나19 사태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게임을 위한 인앱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언급했다. 인앱구매는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는 앱 중에서 게임도구나 유료 아이템, 콘텐츠 등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 3월 인도네시아게임협회(AGI) 조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게임에 주로 초점을 둔 대부분의 게임 회사는 이익 손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0%는 코로나19로 1억 1,000만~3억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답했고, 10%는 2천 5백만~5억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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