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즈키 인니 법인, 신형 SUV 'XL7’ 발표 유통∙물류 편집부 2020-0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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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스즈키 인도모빌 모터(PT Suzuki Indomobil Motor, SIM)는 15일 크로스 오버 타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L7’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 처음 출시하는 모델로,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SUV의 강력한 디자인과 MPV(다목적 차량)의 취급 용이성을 융합해 SUV, MPV 양 세그먼트 사용자들에게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XL7에는 대폭적인 경량화와 고강성을 양립시킨 스즈키 브랜드의 차세대 플랫폼 'HEARTECT'가 적용됐다. 1.5리터의 가솔린 엔진과 결합하여 높은 동력 성능과 연비 성능을 실현했다. 3열 시트 7인승 다양한 시트 배열로 실내 공간에 여유를 줄 수 있다.
자카르타에서 가격은 2억 3,000만~2억 6,700만 루피아로 설정했다.
XL7은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 공장에서 생산한다. 처음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주변 아시아, 중남미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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