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2 “수도 공항, 코로나19로 수입 감소에 영향 없어”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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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AP2 “수도 공항, 코로나19로 수입 감소에 영향 없어”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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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10일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은 80%가 국내선이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감편에 따른 수입 감소 등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11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AP2 무하맛 아왈루딘(Muhammad Awaluddin) 사장은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하루 이착륙 편수는 1,200편”이라고 말하며 “하루 14~16편을 운항하던 중국편이 전면 중단되어 전체적으로 1.2% 감소했지만 국내선 증편으로 수입 감소는 커버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2가 운영하는 공항 중 중국 항공편이 발착하는 곳은 수까르노-하따 공항뿐이다.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등을 운영하는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 1, AP1)의 관내에서는 이 공항을 포함한 3곳의 공항에서 중국 노선이 운행되고 있었지만,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 응우라라이 공항의 주당 이착륙 편수는 2,954편으로 이 중 4%에 해당하는 125편이 중국을 오가는 정기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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