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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생보사, 금년도 20% 성장률 달성 전망 무역∙투자 Dedy 2014-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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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수입료 114조루피아 ∙∙∙ 2분기 30조루피아로 분기별 가장 높아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회사들이 2014년도 연간 성장률 20%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후원하는 국민 건강보험(JKN) 프로그램이 성장률 신장에 견인역할을 하여 총 보험료 수입(premium income)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JI)의 헨드리스만 라힘 회장은 13일 인터뷰에서 “금년도 초부터 관련업계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2014~2018년을 기점으로 업계에서는 연간 성장률은 20~30%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대를 걸고 있다이다” 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난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 국민 건강보험이 앞으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좋은 보험에 가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할 것이며, 이는 보험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헨드리스만 회장은 또한 “보험업자들은 고객들에게 기본 보험에 추가적인 것을 보완한 보험상품을 제공할 것이다” 며 “현재 혜택 조정에 관해서 관련 규제기관과 AAJI와의 최종적 토론 단계만 남아있다. 금년도 중반까지 성장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설명했다.
회장은 오는 4월 총선이 금번 생보사 프로젝트의 사업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총선에 관한 기대가 보험에 대한 관심으로 연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AJI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보험료를 납입할 의무를 지닌 보험계약자 수는 8,81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약 92.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AJI의 베니 와우룬뚜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보험수입료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114조루피아(100억1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증가세는 2012년 증가율 14.38%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다” 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1분기 보험 수입료는 27조4천억루피아였으며 2분기에는 30조2천억루피아로 급등했으나 이은 3분기에는 27조5천억루피아로 다시 하향세를 보였다. 마지막 4분기에는 28조7천억루피아를 기록, 전년동기 32조6천억루피아 대비 12%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AAJI의 아즈위르 아르핀 관계자는 “지난해 성장률이 침체됐던 3~4분기의 성장이 보험료 수입 실적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며 “지난해 3분기 투자액은 7조3천억루피아에 다다랐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66.7%나 하락한 수치다” 고 말했다.
하지만 2013년 전체투자는 증가한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AAJI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비율은 전년대비 10.8% 증가하여 251조5천억루피아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 당초 5.75%였던 기준금리를 175bp나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4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즈위르는 “결과적으로 유닛 링크드(Unit Linked) 관련 보험상품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새 유닛링크드 보험상품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7조3천억루피아, 7조루피아의 성장을 기록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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