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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부자바주로 공장들이 이전...투자 확대의 기회 무역∙투자 편집부 2019-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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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원스톱투자서비스관리기관(DPM·PTSP)은 서부자바주와 동부자바주에 소재한 기업들이 최근 최저임금이 낮은 중부자바주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는 점이 중부자바주 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DPM·PTSP의 에디 기관장은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브레베스 공단과 끈달 공단을 개발, 보로부두르 경제특구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 또 투자자와 중부자바주 중소영세기업과의 제휴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DPM·PTSP 에디 기관장은 이어 "군/시와 협력해 다른 주에서 이전해 온 기업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 올해 6개 회사가 이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6개사는 대부분이 섬유 관련 업체로 서부자바주 보고르, 수까부미, 까라왕에서 이전했다.
 
DPM·PTSP에 따르면, 중부자바주의 1~9월 투자 실현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7조 2,4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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